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응급처치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응급처치법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 동맥이 동맥 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가슴에 돌을 얹은 것과 같이 심장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는 질환으로 통증 양상은 협심증과 유사하나 강도가 더 심한 편입니다.

두 질환 모두 심장과 관련되어 있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마비 전조 증상 어떠한 것이 있을까?

심장병 초기 증상 및 원인

협심증의 징후가 있을때 응급처치

 

가슴 통증이 시작되면 니트로 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 부분에 넣거나 스프레이 제제를 입 안에 뿌립니다.

이러한 조치 이후에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시에는 이 것을 5분 간격으로 반복 실행을 해줍니다.

별다른 변화가 없이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이 될 시에는 바로 119에 연락해서 응급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통증

 

협심증 징후가 있는 사람의 경우 니트로글리세린이나 스프레이는 평소에도 휴대하고 있다가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통증의 가능이 있다고 판단될 때 예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언급한 약들은 유해하지 않으며 심장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이 일어날 때 응급처치

 

협심증과 비슷한 방법인데 통증이 있을 때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2~3회 넣은 후 상태를 확인합니다.

10분이 경과한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일단 심근경색증을 의심하고 구급차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 때에 환자를 업고 뛰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증상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을 때는 절대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소흡입 장치가 있으면 산소흡입을 진행해야겠지만 없는 경우가 더 많을테니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면서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심박정지로 이어지는 심장발작의 약 60% 이상은 그 주변에 사람이 있는 가운데 일어납니다.

이럴 때 주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면 심장박동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심폐소생술 방법

1. 심정지와 환자상태 확인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봅니다.

2. 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주변 사람에게 큰소리로 119에 전화해 달라고 부탁하고 자동제세동기 요청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데 소리만 치면 되지 않고 가급적 사람을 지정해서 요청을 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직접 119에 신고합니다.

3. 가슴압박 30회 시행
• 손꿈치 중앙을 양쪽 젖꼭지 사이의 흉부의 정중앙에 놓고 손가락이 늑골이 닿치 않도록 합시다.
• 다른 손으로 나머지 손을 덮어줍니다.
•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최소 5cm 깊이로 환자 가슴을 눌러 준 다음 힘을 뺍니다.
• 분당 최소 100회의 속도로 30회 흉부를 압박합니다.

4. 인공호흡 2회 시행
•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위로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 줍니다.(기도개방)
• 환자의 코를 막고 입속으로 두 번 불어줍니다.
이때 환자 가슴이 올라와야 기도로 호흡이 들어간 것입니다.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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