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초기 증상 및 원인

심장병 초기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은 인체 전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40대 이상 성인의 돌연사 중 90% 이상이 심장 이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심장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심장병의 80%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우리는 심장병에 대한 더욱 명확한 이해를 할 필요가 있고 그에 따른 예방 활동을 해야 합니다.

가슴 -통증

심장병은?

심장병의 종류

 

심장병은 단순히 하나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병을 구분해서 살펴보자면 심장병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고 선천성 심장병, 부정맥, 심장판막증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허혈성 심장질환 중심으로 심장병 초기 증상,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

 

심장병 초기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기 앞서 허혈 상태가 무엇인지에 대해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중에는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3개의 큰 관상동맥이 있습니다.

이 관상동맥이라는 곳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가 관상동맥을 막아 혈액과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는 상태, 즉 심장 근육에 피가 부족한 경우 심장이 허혈 상태에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있습니다.

관상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다른 물질이 끼면서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 혈류의 공급이 방해되고 이로 인해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되어서 심장 근육에는 허혈상태가 초래됩니다.

이 때에 환자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심장 근육 조직이 괴사되는 것을 심근경색증이라 합니다.

두 병의 차이는 협심증은 일시적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안정을 취하면 심장 근육에 손상 없이 회복될 수 있지만 심근경색증은 허혈상태가 지속되어 심장의 일부가 괴사한 상태이므로 안정을 취하고 약물을 투여해도 심근 손상의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심장병 초기 증상

협심증의 증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은 갑작스럽게 가슴 중앙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통증의 종류는 무엇인가 누르는 것 같기도 하고 숨이 막히거나 쥐어 짜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차가운 날씨, 식사 직후, 흥분을 심하게 할 때 유발된다고 합니다.

협심증은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도 발생 부위는 협심증과 유사합니다.

가슴 중앙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심하게 조이는 느낌과 터질 것 같은 심각한 통증이 오는데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하더라도 통증은 계속됩니다. 또한 구토를 동반하고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심장마비 전조 증상 무엇이 있을까?

 

심장병 원인

심장병 주요 원인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맥경화증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류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니코틴 함량이 적고 많음에 따라 영향이 다르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구여.

심지어 간접 흡연도 좋지가 않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관상동맥질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러나 늘 그러하듯 과도한 음주는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분노, 우울증과 같은 격한 감정 역시 건강한 사람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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