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무엇일까?

B형간염 무엇일까?

B형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B형간염

 

HBV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성관계, 주사기 공유, 수혈, 태아나 신생아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 B형간염은 감염 후 몇 주나 몇 달 동안 지속되는 짧은 기간의 간염이고 만성 B형간염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장기적인 간염입니다.

 

B형간염 증상

 

B형간염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발열, 근육통, 관절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통, 황달, 소변의 짙은 색, 대변의 밝은 색 등

B형간염은 현재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간염의 경우 항바이러스 약물을 통해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간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B형간염 진단

 

B형간염의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HBV의 항체나 항원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B형간염의 항체와 항원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HBs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으로, 감염의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HBsAg가 양성이면 감염이 되었거나 만성 B형간염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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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HBs: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표면 항체로, 면역력을 나타냅니다. anti-HBs가 양성이면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염 후 회복되었다는 뜻입니다.

HBc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핵심 항원으로, 감염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HBcAg가 양성이면 감염이 심각하거나 만성 B형간염이라는 뜻입니다

anti-HBc: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핵심 항체로, 감염의 과거 여부를 나타냅니다. anti-HBc가 양성이면 과거에 감염되었거나 현재 감염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HBe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e 항원으로, 감염성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HBeAg가 양성이면 바이러스의 복제가 활발하고 감염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anti-HBe: B형 간염 바이러스의 e 항체로, 바이러스의 복제 정도를 나타냅니다. anti-HBe가 양성이면 바이러스의 복제가 감소하고 감염성이 낮다는 뜻입니다.

 

B형간염은 심각한 질환으로 간경변, 간암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한 성관계를 하고 청결한 주사기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B형간염에 감염된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고 간에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고 알코올이나 담배를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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