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많이 흘릴 때 먹어야 할 음식 무엇일까?
더운 여름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흘리면 수분과 영양분이 손실되고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땀 많이 흘릴 때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땀 분비를 조절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이 땀에 좋은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땀 많이 흘릴 때 먹어야 할 음식
땀 많이 흘릴 때 이 음식을 꼭 챙겨먹자.
부추: 부추는 체력이 약하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부추에는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부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고 갈증을 없애줍니다. 부추무침이나 부추김치 등으로 즐겨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녹두: 녹두는 땀을 억제하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두에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녹두전이나 녹두국 등으로 평소에 먹기가 좋습니다.
황기: 황기는 낮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에는 비장을 강화하고 땀 분비를 조절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황기는 삼계탕에 넣어서 먹거나 황기차 등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러리: 미나리과인 셀러리는 땀의 양과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셀러리에는 천연 페로몬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 있어 몸에서 좋은 냄새를 나게 합니다.
셀러리를 샐러드나 주스 등으로 활용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아 몸의 열을 식혀주고 탈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에는 이뇨작용을 하여 붓기를 제거하는 성분들도 들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이냉국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둥굴레: 둥굴레는 식은땀이나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둥굴레에는 수분 보충과 다한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둥굴레차를 꾸준히 마시되,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