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남성 건강 식품들의 원료에 쏘팔메토라는 것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 관리 건강 식품에는 여지없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과연 이 쏘팔메토라는 것이 어떤 것이기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것일까요?
쏘팔메토가 어떤 점에서 좋은지, 부작용이나 주의 사항들은 없는지 등 쏘팔메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팔메토
쏘팔메토란?
톱야자라고 불리는 쏘팔메토의 열매에는 로르산이라는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 시키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시키는 효소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이유는 이 것이 전립선 비대증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밤마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배뇨할 때 속도가 확연하게 느려지는 등의 전립선 건강과 관련된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쏘팔메토 섭취 및 주의사항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좋은 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섭취하는데 있어 주의사항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권장하는 일일섭취량은 70~150mg 정도라고 합니다. 권장 일일섭취량이 있는 만큼 많이 먹으면 안 좋은 부분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유발하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는 등 소화 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면서 유지하는 것에 효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이미 확장되어 있는 전립선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학계에 보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