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 방법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 방법

최근에는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중장년층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은 증상을 말합니다.

골다공증 뼈 모습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되는 것인데요.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기 쉽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상에서도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의 경우 가장 빈번한 원인은 여성 호르몬의 결핍이고 남성의 경우는 운동 부족 및 흡연,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부족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여성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여성은 폐경기 후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결핍이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입니다.
    폐경기 이후에 약 6~10년의 기간 사이에 급속도로 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45세 이전 조기 폐경이나 자궁 적출 수술 이후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2. 노인성 골다공증
    노인성 골다공증은 가장 많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많은 기능이 퇴행하는 것처럼 장내 칼슘 흡수가 적어지고, 기전과 골 혈성에 관여하는 조골 세포가 감소하게 됩니다.
  3. 기타 원인
    유전적 요인으로 골다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과용, 낮은 골밀도, 골절 이력이 있는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저체중, 흡연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하는 방법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금연
    흡연자들은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흡연의 장의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골밀도를 낮추게 됩니다.
    또한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 대비 흡연을 하는 여성들은 골밀도 감소가 더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골절 위험도가 증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적당한 음주
    제일 어려운 것이 적당하다는 것입니다.
    술은 항상 적당하게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적당히의 기준은 종류 구분없이 하루 3잔 이하입니다.
  3. 칼슘 섭취 및 꾸준한 운동
    충분한 칼슘 섭취는 골다공증 악화를 사전에 방지해줍니다.
    또한 조깅, 빨리 걷기 등과 같은 무리하지 않는 꾸준한 운동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 방법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 방법

하기의 10가지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1. 나이가 65세 이상이다.
  2. 45세 이전에 폐경이 되었다.
  3.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다.
  4. 활동량이 적고 평상 시에도 앉아서 생활하는 편이다.
  5. 음주, 흡연, 과다한 커피를 마시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
  6.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다.
  7. 성인이 된 후에 골절을 경험한 적이 있다.
  8.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한다.
  9. 양측 난소 절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10. 어머니가 나이가 들면서 등이 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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